전화식 전 성주군 부군수가 지난 9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이근식 상임부위원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황상연 사무국장 등 7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성주군수 선거 출마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주요공약사항으로 ▲참외축제를 부활하여 생명문화축제와 연계. ▲농업시설개선자금 확대하고 농업예산도 확대합니다. - 참외, 일반농업 등 철근, 부직포 보조 사업을 재개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며 -쌀 등 식량산업과 축산, 과수, 양봉 등 일반농업도 지원을 강화합니다. ▲서부권지역의 관광문화권을 벨트화 하겠습니다. - 가야산, 독용산성, 성주호, 포천계곡을 중심으로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고 -무흘구곡· 회연서원(한강 정구선생)관련사업을 관광사업화 하겠습니다. ▲사회인 야구장 조성으로 외지인의 성주 방문을 확대하겠습니다.- 체육시설 부지등을 활용한 사회인 야구장 조성 - 사회인 야구 전국대회와 세계대회 유치와 야구텔 건립도 추진. ▲다문화 역사체험관 건립과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음식문화육성.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행정 - 거주희망 1번지 일등성주로 만들겠습니다.- 출산 지원금 대폭 확대해 출산자녀 1인당 1,200만원지원/월10만원/10년. -별고을 교육원 운영내실화와 장학기금 100억원 조기 달성. - 통합복지관 건립 등 ▲성씨문화공원 조성과 성씨 박물관 건립 검토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제3 산업단지 조성 검토하겠습니다. ▲클린 성주도 지속적 추진으로 명품 참외생산으로 농업소득 1조원시대 열겠습니다.

성주농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성주부군수로 근무한 행정경험으로 성주군을 대한민국 일등성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지금 성주는 발전하느냐 후퇴하느냐 절체절명의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이번 군수 선거는 참 일꾼 즉 문중대결을 뛰어 넘어 능력위주의 인물을 선택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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