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준공, 군 대표관광지로 추진의지 다져

군위군이 12일 군 역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현장에서 신순식 부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그 동안 김영만 군수가 “삼국유사 가온누리 준공을 앞둔 지금이 군위군의 백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모든 부서가 현장에서 모든 문제점과 협력방안을 파악하라”고 강조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전격 추진됐다.

이날 미래전략추진단의 삼국유사 가온누리의 관리운영방안 검토 보고에 이어 운영방안과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관심분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이어가면서 삼국유사의 가온누리 사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삼국유사 가온누리는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서 일연의 삼국유사을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한 테마공원을 조성해 국민의 주체의식 함양과 군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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