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는 ‘머슴’

‘일도 백프로, 믿음도 100% 시의원’ 표심 자극
초심을 잃지 않은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하는 시의원
초선의원이지만 재선급 이상의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자유한국당 백인규 포항시의원 예비후보(‘다’선거구, 양학·용흥·우창동)가 ‘참된 일꾼론’을 앞세워 재선 도선에 나섰다.

그는 “시의원은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아픈 곳을 어루만져 주는 머슴”이라고 강조했다.

“일도 백프로, 믿음도 100% 시의원!”이 되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유권자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의회에 진출한 뒤 본지와 인터뷰에서 “저가 만약 초심을 잃고 속칭 말하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면 ‘초심을 잃고 권력의 맛을 본 백 의원’이란 제목으로 기사를 써달라”고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다.

4년이 지난 지금 백 예비후보는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역일꾼’으로 약속을 지켰다는 평가다.

백 예비후보는 전반기 의회운영 부위원장,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맡아 포항시의 조직운영, 문화체육 등 효율적 행정 추진을 위해 협조와 견제의 균형을 무난히 이끌어 내면서, 초선의원이지만 재선급 이상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포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포항시 소셜미디어 운영조례 등 관리조례 개정 등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 발의해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 예비후보는 2014년 출마당시 공약했던 “양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시설 신설, 양학동 복지회관 건립, KCC아파트 방음벽 및 차선 확충, 대안골 주변 환경개선, 중앙초등학교 이전 등의 약속은 지켰다”고 자평했다.

재선에 성공한다면 “양학파출소 이전, 학잠2단지 재개발 사업, 용흥동 만남의 광장 확장, 용흥동주민센터 이전, 우창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우창동 하수구관로 정비사업 등 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할 것”이라며 약속했다.

이어 “양학동, 용흥동, 우창동 등의 관문지역에 편리하고 쾌적한 선진 교통체계 마련과 함께 이곳을 육아와 교육, 여가선용 등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관 삶의 균형)의 여건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경제가 먼저라는 저의 신념은 ‘국가 경제부흥을 이룩한 자유한국당’의 창당 정신에 맞닿아 있다”며 “서민경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자치행정에 역점을 두는 것이 시의원의 책무”라고 역설했다.

한편 백인규 예비후보는 작고한 백진홍 전 포항시의원의 아들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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