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활용·사후검증 대응방안 제시

▲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 장면.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16일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에서 경주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활용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무역환경과 FTA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다인관세법인 박영오 관세사가 초빙됐다.

박 관세사는 협정별 FTA 개요와 협정 적용절차, 수출입 진행시 FTA활용방법, 사후검증 등 무역과 FTA 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수출기업이 FTA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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