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재단주요사업 소개, 제1기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 협의, SNS 전문교육, 재단 기획공연을 참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포항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한동직업전문학교 엄정민 총괄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최신 SNS 홍보 트렌드 전략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을 병행해 교육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서포터즈는 재단에서 기획하는 축제, 공연 및 전시, 생활문화 사업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단과 시민들의 거리를 좁혀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문화재단 도병술 사무국장은 “서포터즈들에게 전문적인 SNS 교육과 워크숍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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