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는 원래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었으나, 2009년부터 아름다운 전통혼례 문화를 장려하기 시작했다. 또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신청을 받아 혼례식을 여는데 매년 10여 쌍이 혜택을 받고 있다.
박성식 전교는 “많은 향교 유림들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혼례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혼례를 장려하고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덕 청송/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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