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로 극단적 선택하는 가정 없도록 할 것"
포항시 북구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제로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7호 세대 준공’ 사업을 비롯, 위기가정을 방문해 고충상담과 공적서비스연계, 후원물품전달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술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증평모녀의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 우리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신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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