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테츠 개발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개소식장면
지역사회 및 시장발전 견인할 수 있는 지역 대표시장으로 육성


구미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묵 구미시 시장권한대행, 시·도의원, 시장상인들,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사업이 2017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6월까지 3년간 총 2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품, 교육, 문화 등 특화 콘텐츠 및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 전통시장을 발굴 육성하는 차원에서 시행했다.

특히,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그 동안 새마을정신으로 시장중흥 이란 슬로건으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시장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기업체와 식자재 납품 상생사업, 새마을도시락사업 등으로 시장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호연계를 통한 기업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콘테츠 개발과 골목길을 활용 청년예술창작촌을 조성해 전통시장 속 문화공간을 확대등 경쟁력 강화에 온힘을 들여 나갈 방침이다.

이묵 구미시장권한대행은 “경쟁력 있는 특화상품 개발로 시장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 및 시장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지역 대표시장이 되도록 상인연합회가 전력 투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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