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 보내주신 성원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한눈팔지 않고 오직 주민을 생각하겠다. ‘지지호소’
주민 숙원사업 해결, 남다른 성과 내


재선 포항시의원 방진길(‘자’선거구, 연일. 대송. 상대동. 사진)예비후보가 ‘오직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지난 8년간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고 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길이 아니면 가지 않겠습니다. 한눈팔지 않고 오직 주민만을 생각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방 예비후보는 연일향토청년회장 출신으로 포항시 청년연합회장, 영일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연일부조장터문화축제 추진위원장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포항시의회 진출전부터 촉망받는 지역인물로 평가 받았다.

방 예비후보는 포항시의회 6대 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부위원장, 7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를 역임하면서 공부하는 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의원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그는 숙원사업 해결에는 남다른 성과를 냈다. 유강다목적복지회관 건립, 유강지역 하수도관거사업, 연일생지 근린공원 조성, 연일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신설, 오천리 공단지역 도시계획도로 준공, 연일지역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공단정수장 연결 관로공사 준공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도 전력을 다해왔다.

방 예비후보는 추진 중인 주민숙원 사업의 조속한 해결과 2018년도 하반기 신규 사업 계획도 내놨다. “어미들 청심들 농업진흥구역 해제와 연일읍 체육관건립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일읍사무소~인주 IC구간 도로, 상대동 뱃머리~섬안대교간 도로 조기개설, 연일읍. 대송면 하수관로 정비, 상대동 뱃머리 테니스장 증축, 운제산 둘레길 조성, 상대동 시외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남부. 상대 종합시장 현대화” 등도 약속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최대한 살려 형산강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인 관광자원화와 연계한 지역 농민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