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일 최종 준비상황보고회

▲ 최종 준비상황보고회 모습
상주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10일 앞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42개 추진반장(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17년 7월 18일 1차 준비상황보고회 이후 6번째 개최한 보고회로써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성도 높은 개최를 위해 각 추진반별 담당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안전체전, 감동체전을 위해 최종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공무원 간에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추교훈 부시장은 “도민체전이 이제 1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하나하나 체크하고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역대 어느 대회 보다 알차고 빛나는 도민체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대회 1주일 전인 오는 20일까지 모든 시설공사와 꽃 조형물, 각종 홍보물 등의 설치를 마무리하고 개최 이틀 전부터는 공개행사 연출 최종 리허설을 하는 등 손님맞이와 대회준비 마무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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