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인이 교육을 받고있는 장면 / 청송군 제공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교육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유도와 농업·농촌의 활력도모를 위한 귀농·귀촌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위한 마인드 정립, 귀농정책, 농가경영기법, 기초영농기술, 현장실습 등의 내용으로 6월 초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청송군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희망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와 실습비는 전액 무료다.

심장섭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작목선정의 애로, 전문적인 농업기술의 부족, 지역민과의 융화 등 농업현장에서 겪을 어려움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기 위한 영농정착 수준별 교육이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