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4월 중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를 교체 및 이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남빈사거리 등 8개소의 노후된 카메라는 교체하고, 양덕 다이소 사거리의 CCTV는 한블럭 앞 양덕서초등학교 입구 사거리로 이설할 예정이다.

이번 이설은 양덕 다이소 이전과 양덕서초등학교 개교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차량 정체 등 민원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행정예고 등 충분한 시민홍보를 거친 후 설치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남학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 교체 및 이설 설치로 시민의 편익증대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통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께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주·정차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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