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4월 18~19일 양일 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이틀 간의 체력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나이에 따른 건강 관리 방법을 처방했으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과 체력 유지 방법을 소개했다.

체력측정을 받으 한 어르신은 “무료로 건강관리를 받으니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평소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상담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체력인증센터는 문체부가 실시하는 국민 건강 관리 및 운동 처방 프로그램으로 포항에서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6년째 운영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체력측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다져갈 것이며 특히 건강 소외계층을 더 발굴해 웰빙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 복지 증진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