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탈락 현 도의원 2명 반발 무소속 출마 고려…민주당등과 본선 3파전 예상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구미시 도의원 단수후보자로 대부분 현 도의원을 추천했다.

공관위가 지난 16일 발표한 구미지역 도의원 단수 추천자는 △구미 1선거구에 이태식 현 도의원 △구미 2선거구에 윤창욱 현 도의원△구미 3선거구에 장영석 현 도의원 △구미 6선거구에 김봉교 현 도의원이다.

다만 제4선구에는 △김상조 전 구미시의원 △구미 5선거구에 변우정 전 경북도의원을 각각 단수 후보자로 추천해 현 김지식 도의원과 이홍희 도의원은 경선후보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천경선에서 배제된 이홍희, 김지식 도의원 등은 무소속 출마도 내비춰 오는 6.13 지방선거 본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은 후보들과 3파전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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