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상희 남구보건소장,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이영희 북구보건소장,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 유완식 대구의료원장,노형균 달서구보건소장,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황석선 중구보건소장, 강태경 동구보건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과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가 최근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완식 대구의료원장, 황석선 중구보건소장, 강태경 동구보건소장, 이희숙 서구보건소장, 이상희 남구보건소장, 이영희 북구보건소장,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 노형균 달서구보건소장,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료원 현황 소개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과 대량의 환자가 발생하는 사고,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 시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 점검 등을 주제로 지역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신종감염병 예방과 치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구지역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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