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및 클러스터 구축방안 설명회 개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8일 지역기업체 50여 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및 클러스터 구축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금오공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스마트 소통넷, LINC+ 사업 그리고 미니클러스터 사업 안내 및 구축방안 등 산학연관 협업 소통의 장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김천시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체 실태조사 및 기술, 마케팅 등 기술지도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산학연관 미니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4차산업 혁명시대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4.0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사업과 청년 E-스쿨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모 기업체 직원은 “이런 사업을 기획해 준 김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경쟁력을 위하여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에서 추진하는 협업 소통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 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김용수 일자리전략실장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산학연관 네트워킹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하기 좋은 선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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