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대걍당에서 수료식후 기념촬영
고령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정책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 농촌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5일 개강해 이달 18일까지 매주 월,수 2회에 걸쳐 15회 총 64시간 교육 후 지난 1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8 예비귀농인 영농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예비귀농인 56명이 수료했으며, 교육내용은 귀농지원 정책소개, 고사리,고추,호두 재배기술, SNS마케팅, 목조주택짓기, 재미있는 부동산이야기, 내게 맞는 산 고르기 등. 특히, 자연환경을 활용한 귀농 치유농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에 대한 폭넓은 기회를 갖고 예비귀농인들의 영농정착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승화시켜 소통을 통해 고령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취득 및 농지은행제도에 대한 강의를 가져 예비귀농인들의 농지관련 궁금증을 해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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