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8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대형 새마을기를 제작, 게양하는 등 새마을운동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기념 및 제8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서안동I.C.와 경북도청간 주요 가로변 및 안동 탈춤축제장 내 탈춤공원에 대형 새마을기를 게양, 새마을운동의 기상을 드높였다.

또한 24개 읍면동에 1만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근면 자조 협동의 기치아래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 활동과 낙동강 행복안동가꾸기, 마을환경 지키기 운동 등 지속가능한 환경공동체운동을 전개하여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순수한 봉사정신은 멋진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한 가치 있는 정신적 표본으로 여겨진다. 앞으로도 안동시 새마을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더욱 더 매진하여 배려와 화합의 정신으로 통합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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