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에는 북안면사무소와 북안파출소의 업무협약, 임고면사무소 및 자양면사무소와 임고파출소의 업무협약, 동부동주민센터와 동부파출의 업무협약이 있었으며, 19일에는 영천시 청통면사무소와 청통파출소의 상호간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파출소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상호 윈-윈 전략을 통해 향상된 지역 복지 서비스가 기대된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출소자, 알콜 중독자 등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할 때 파출소에 요청하면 동행을 하게 되며 직원 및 내방민원의 안전에 위험이 예상될 때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파출소에서 지역 순찰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영천/김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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