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와 역사문화 및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개최된 것으로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박병식(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과 교수) 소장의 사회로 첫번째 섹션인 ‘경주의 에너지’와 두번째 세션인 ‘경주의 경제활성화와 역사문화지원의 활용방안’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번째 섹션에서는 송유진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준호 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류준형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교수, 원종일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섰으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채무기 진흥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실장의 발제에 이어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윤해수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강석근 동국대 아시아연구원 전임연구원,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 등이 토론에 나섰다.
이번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 박병식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지역이 당면한 에너지문제와 안전문제, 경주경제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자원의 활용방안들에 대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경주지역의 부문별로 구체적인 세부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출범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발전에 사회경제 과학기술의 흐름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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