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20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주대학교, 효청보건고등학교, 계림중학교, 신라중학교, 서라벌여자중학교, 황성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대학생들과 경주시청 환경과, 자원순환과, 도시숲조성과등 시청관계자 및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 황성공원 주변 학교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김헌규 총재는 “재생불가능한 과다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해 아름다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며, 우리는 기후변화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의 생명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