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가 지속적인 단속과 철거를 시행하고 있지만 현수막 등 여러 형태의 광고물이 도로변, 상가, 학교·아파트·마을회관 벽면 등에 무단 첩부가 되고 있다.
이에 현곡면에서는 관내 6개 단체와 함께 상·하반기로 나눠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외 캠페인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모두가 동참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했다.
이만녕 협의회장은 “캠페인에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불법 광고물이 주로 대로변에 첩부되지만, 농촌지역에도 마을입구 등에 첩부돼 도로 안전사고 및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사례가 있다며 계도와 정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주/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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