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센터, 토요일 어린이 특강 개강

▲ 영천시 교육문화센터 창의적인 체험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할‘토요일 어린이 특강’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창의적인 체험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할‘토요일 어린이 특강’이 개강했다.

10주간 진행되는‘토요일 어린이 특강’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바른 자세와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요가’와 친근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이용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렛츠 노크!(두드려라, 영어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 줄 ‘명랑 애니메이션’3개 반으로 운영한다.

학부모 김명숙(43·망정동)씨는 “학교에서 배울 기회가 없는 요가 교육을 한다는 소식에 신청했다”며 “요가가 우리 아이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튼튼하게 해 주리라 기대된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홍우 교육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특강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교육문화센터를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민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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