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쌍의 대구지역 북한이탈주민·이북도민 가족결연식이 지난 20일 더 팔레스 호텔에서 이북5도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이북5도위원회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60~70쌍의 가족결연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 지금까지 모두 1천600쌍의 결연 가족이 탄생했다. 그 가운데 대구지역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10쌍의 가족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모두 82쌍의 결연가족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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