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든든한 이웃 행사

▲ 청도군여성의용소방대는 청도군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청도군자원봉사센터 제공)
청도군여성의용소방대는 23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장인기 소방서장,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청도군 여성의용소방대에서 돼지불고기, 두부조림, 우엉조림 등 10가지의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청도군 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가족의 역할을 대신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약자인 분들이 더 큰 고통을 받는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소외계층의 아픔을 어루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