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성군과 안동대학교가 진행한 1차년도 LINC+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성과를 설명하고 의성군 자두브랜딩 전략 및 활성화 방안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2018~2021년 연차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자두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해 의성군 자두발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이후 연구사업 진행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대학의 우수한 연구기능을 지원받아 지역 농산물인 자두의 특화된 마케팅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자두 농가의 소득증대 및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은 의성군과 국립안동대학교가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대학과 지역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7년 7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2021년 5년간 지역특화발굴을 목적으로 자두농가소득 강화 및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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