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 안심기관으로 선정된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중앙보건지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김천시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의 인증평가 안내 및 질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신 담당 선생님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담당(054-421-28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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