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경북 교육계 초·중등 원로 교육자 230여 명이 자신에 대한 지지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홍광중 전 경상북도교육위원회위원장 등 원로 교육자 100여 명이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성명을 발표했으며 지지동참자를 포함하면 230여 명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차기 교육감의 자격을 제시하면서 "이경희 후보는 풍부한 교육 경륜과 행정 경험, 투철한 교육관을 지닌 변화와 혁신의 지도자, 미래형 교육지도자" 라면서 "이미 검증된 경북교육의 새로운 리더인 이경희 후보가 경북교육감에 당선되도록 경북 교육계는 물론,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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