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전경.경산시 제공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관장 홍성택)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국악으로 놀자! 퓨전국악 가람예술단'을 시작으로 국악과 어우러진 비보이(B-boy) '크루'의 공연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으로 배워보는 재미있는 이야기’, ‘ OST로 만나는 국악’, ‘국악으로 만나는 동요세상’ 등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을 국악과 비보이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뮤지컬갈라쇼’, ‘코믹퍼포먼스’, ‘ 매직쇼’, ‘국악&비보이’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정해 국민 모두가 주변 문화시설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삼성현문화박물관(053-804-73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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