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 및 일상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문해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학습자 500명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는 등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기초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을 제공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 중인 문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 수업자료 개발, 글쓰기 지도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문해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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