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반조감도.

대구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공영택지인 연경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도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부동산 114' 홈페이지 설문조사 결과, 전국 분양 선호 1위로 연경지구가 꼽히기도 했다.

대구 북구 연경지구는 계획된 공영택지에 걸맞게 도로나 상하수도 등 공공 인프라, 지구 내 상가 등 생활 인프라 및 상업 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오는 2020년 4차 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편리한 교통, 팔공산 자락 쾌적한 자연 등 주거지로써 우수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4차 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연경지구에서는 도심생활은 물론 광역생활권까지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 순환도로 외에도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고,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확장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곳에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동로가 위치해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공공택지 연경지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M우방이 연경지구 C-5블럭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중소형 단지로 구성돼 총 503가구를 공급하며 2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 북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잘 마련돼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30~40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경지구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생태하천 동화천을 앞에 둔 배산임수 명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지하1층~지상 9~15층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A 285세대 ▶84㎡B 20세대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또 84㎡B 타입의 경우 저층 세대의 장점을 살린 테라스 구조 특화설계를 도입한 평형이다. 저층 테라스 구조 세대는 기준층보다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급 또한 전체 503세대 중 저층 테라스 구조는 단 20세대만 공급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전 평형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소비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기본제공인 드레스룸, 팬트리 수납공간과 유상옵션인 다목적실, 보조주방, 빌트인 가전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과 간편하게 생활가전과 난방시설제어가 가능한 KT 첨단 IoT시스템이 제공돼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하며,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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