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5일 올해 1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수사팀으로 여성청소년과 수사 4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사4팀은 이날 경북지방청장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수사4팀은 그동안 성범죄와 가정폭력사범 검거, 실종과 가출자 발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속한 범인검거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재범률을 낮추고, 피해자 상담 치료를 시행해 피해자 보호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찬영 북부서장은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힘써 달라”며 “범죄발생 후 빠른 피의자 검거와 피해자 회복, 피해자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