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관식 복무관리과장이 의성군청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있다./대구경북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4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복무관리 점검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복무현장 방문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의성군청과 산하 복지시설에는 39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복지, 건강보호·증진 업무지원,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이날 복무기관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철저한 복무관리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 등을 당부하고 효율적인 복무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성실한 임무수행에 대한 격려와 함께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관식 복무관리과장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에는 복무기관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현장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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