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하늘재에 ‘아리랑’과 ‘시조문학’ 테마 6관 조성

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우리 민족문학의 정수인 ‘시조’를 테마로 하는 ‘문경아리랑시조문학관’이 지난 22일 문경 ‘하늘재 山茶詩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아리랑시조문학관은 문경새재아리랑관을 비롯해 한국시조문학관, 나래시조문학관,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관, 역류시조관, 권갑하 문학관 등 모두 6관으로 구성됐다.

김연갑 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근대아리랑이 문경새재에서 시작된 것처럼 아리랑시조문학관 개관을 통해 문경새재아리랑과 시조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아리랑 성냥’ 한 통을 전시물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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