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중앙초등학교는 부산직업체험테마파크에 현장체험학습을 했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제공)
청도중앙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 14명,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56명은 학교 밖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기 위해 4일 부산직업체험테마파크에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직업체험테마파크에 도착한 아이들은 3D 홀로그램 그래픽 디자이너, 과학수사대원, 라디오DJ, 레이서, 모델, 법조인, 응급구조대원, 조종사, 탭 댄서, 초콜릿 마스터, 고생물학자 등 68가지의 체험 시설 중에서 각자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체험을 골라 체험했다.

여러 체험 시설을 둘러보며 몰랐던 직업 분야를 새롭게 알게 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게 됐다.

진현식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개발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진로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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