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옥 교육장이 장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와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밥상머리 교육을 하고 있다.경산교육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하절기를 맞이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금옥 교육장은 지난 11일 오전 장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와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한 후 학교단위의 자주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해당학교에 맞는 맞춤형 급식 컨설팅도 병행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급식관계자의 노고를 치하 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한 후 직접 배식 활동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장은 "학교급식 특별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급식운영관리로 학교급식 위생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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