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산장터 프리마켓 행사 모습
‘상주 왕산 음악놀이터’ 와 ‘상주왕산장터 프리마켓’ 이 지난 12~13일 상주시 중앙 도시재생추진위원회 주최로 상주 왕산역사공원 광장과 서성로13∼남성로59 구간에서 열렸다.

이틀간 개최된 상주 왕산음악놀이터는 왕산장터 프리마켓 행사 전날인 금요일 저녁에 주민들에게 문화생활공간을 제공하며, 라디오DJ와 함께하며 추억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상주왕산장터’ 는 행사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구간에 판매부스를 설치해 로컬푸드 농산물장터, 먹거리장터, 아나바다장터, 벼룩시장, 수공예장터, 문화마당, 가면퍼레이드 등 40여 업체가 참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구 명성극장 양품골목 내 빈 점포 3곳에 정두영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오는 25일까지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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