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장,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경찰,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총 11명의 위원이 구성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효율적 운영,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더봄학생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김종환 단장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권지원단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인권침해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을 위해 올 한해도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현장지원 활성화 뿐만 아니라 공모전, 심리상담 지원,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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