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모습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상주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상주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8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김종환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특수학교 교장, 상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경찰,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총 11명의 위원이 구성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효율적 운영,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더봄학생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김종환 단장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권지원단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인권침해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을 위해 올 한해도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현장지원 활성화 뿐만 아니라 공모전, 심리상담 지원,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장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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