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선정됐다.

고령군은 동아일보 주최로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하는 2018년도 소비자가 기대하는 ‘착한브랜드 대상’ 역사테마 부문에 대상을 차지했다.

자체조사(소비자 조사, 전문가 평가) 결과 역사테마 부문에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가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지속성장 했음을 확인하여 2018년도 소비자가 기대하는 ‘착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됐다.

이번 수상은 새정부 국정과제에 ‘가야사 연구 및 복원’이 포함되면서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의 고도로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가야사가 세간의 이목을 받기 전부터 지산리 고분군 44호가 발굴된 이래로 1970년 하반기부터 40년 넘는 세월동안 끈질기게 대가야사에 대한 고증과 연구를 해오면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공로가 인정되었다.

고령군의 이번 수상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국을 넘어 세계의 대표 관광지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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