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은 6학년 공개수업으로서 렌즈를 주제로 하여 문제를 제시하고 학생들끼리 협력하여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공동체 역량 및 의사소통 역량이 길러지도록 진행됐다.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에 대해 배운 내용 정리하기, 모둠별로 의논하여 제시된 문제에 맞게 사진 찍기, 반 전체가 협력하여 주어진 미션 해결하기 활동으로 추진했다.
공개수업이 끝난 후에는 도서관에 모여 인성교육의 진정한 의미, 수업의 본질 및 방향 등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수업과 컨설팅에 참여한 동료 교사는 “겉핥기식 인성교육중심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이 바르게 길러지도록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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