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업 인력 고령화, 후계 인력 급감에 대응하고 6차 산업화와 첨단 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를 키우기 위해 사업계획, 개인 자질, 영농비전 등을 심사해 192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 3년간 매월 80만∼100만원 상당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고 3억원 한도로 후계농업 경영인 창업자금도 별도 지원한다. 바우처 포인트는 신용카드처럼 사용한다.
도는 유능한 청년 인재가 농업에 진출해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청년 농업인이 농업 비전을 마련해 어려운 농촌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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