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와 청도읍여성자원활동센터는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고 전달했다.(사진/청도군제공)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와 청도읍여성자원활동센터는 17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고 전달했다.

행사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제고 및 행복한 청도 만들기를 위해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에서 밑반찬과 물품을 후원했다.

청도읍여성자원활동센터는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우엉조림 그리고 갓 담은 김치 등 7가지의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청도공영사업공사 번개동아리의 참여로 9개 읍·면 70가구에 전달했다.

황통주 자원봉사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지원이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청도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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