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 혁신 대장정 응원 해주신 경북도민께 감사드린다.”

이찬교 경북 민주 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는 지난 2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5월8일부터 5월18일까지 진행된 2차 경북교육 혁신 대장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8일부터 5월18일까지 11일 간 진행된 이번 2차 경북교육혁신대장정의 모토는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세상’, ‘이번이 찬스다 교육을 바꾸자’였다. 일명, ‘이찬교 교육대장정’ 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시민들이 스스로 저 이찬교를 위해 지지선언을 조직하기 시작했다. 5월8일 포항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 지지선언과 5월10일 경주시민 2,018명의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이어 5월12일 상주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 지지선언과 5월 14일 경북퇴직교사 200인 지지선언, 그리고 5월15일 김천시민 2,045명 지지선언과 5월16일 경산지역 34개 시민사회단체 지지선언, 또 5월17일 안동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 지지선언과 5월18일 5,180명의 구미시민들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며 2차 경북교육 혁신 대장정에 대한 성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북교육 혁신을 위한 민주진보 교육감 탄생의 열망은 경북 전역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시민 하나하나가 소중한 촛불과 횃불이 되어 실망과 좌절에 빠져 있던 사람들을 깨우고 있다. 함께 혁신교육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교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제 저 민주진보 단일후보 이찬교는 도민 여러분들과 함께 적폐로 가득 찬 퇴보의 찌꺼기를 치울 준비가 되었다고 이 자리에서 선언하는 바이다. 이번이 찬스다 교육을 바꾸자, 제2차 경북혁신교육대장정의 성공을 알리는 바이다.” 라며

“학생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준비하겠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가치와 지향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겠다. 혁신교육 제대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찬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5월24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본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경북교육혁신대장정을 통해 경북 전체 23개 각 시군마다 선거연락소와 선거운동원 배치준비를 완료했고, 본 선거에서 경북 첫 민주진보 경북교육감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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