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 박재형 선수가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박재형(스포츠과학 3) 선수는 지난 18일 강원도 삼척시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신광택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감독은 “박재형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다져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재형 선수는 제16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카약 1인승 슬라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7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7년 카누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