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인 어울림 회원 9명은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날(Global Youth Service Day)을 기념해 지난 19일 고령군립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88년 시작된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한 바를 부각하고, 기념하기 위해 연례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로 현재 120여 개국 청소년이 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청소년을 중심으로 국제적 행사에 동참했으며, 청소년의 달인 5월 한 달 동안 봉사활동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든 활동 가능하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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