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화 도의원, 백강훈·황석범·강필순·한진욱 시의원 후보 참석 기자회견

▲ 자유한국당 포항북 1선거구 도.시원 후보들은 23일 포항시청에서 2차 합동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북부지역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도시재생, 농·어민 소득증대 등 지역발전 확실히 책임
모든 공약 착실히 이행, 포항 북부지역 부흥 이끌겠다


자유한국당 포항북 1선거구 도·시의원 후보는 23일 포항시청서 2차 합동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포항시 1선거구 한창화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백강훈, 황석범, 강필순, 한진욱 시의원 후보가 함께 했다.

그들은 “도시재생, 농·어민소득증대, 관광활성화, 교통환경개선 등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흥해읍과 6개 면 지역은 숭고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무한 가능성이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계승과 보존, 개발의 3박자로 포항 북부지역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3선에 도전하는 한창화 후보는 ▲동해안 업채류 연구소 유치 ▲바다 숲 가꾸기 사업 확대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 등을 공약했다.

또 “신광~청하~월포를 잇는 68호선 국지도와 죽장~달산간 69호선 국지도 확포장 사업 추진과 6개 면을 관통하는 921호 지방도 확포장 사업 추진”도 약속했다.

백강훈 시의원 후보는 ▲이주민 주거안정 적극 지원 ▲순환형 임대주택 건설 ▲포항 북부 보건소 흥해 이전 등을 공약했다.

황석범 후보는 ▲흥해시장 현대화 ▲달전오거리 교통혼잡 해결 ▲학천~도음산 간 인도 확보 및 버스노선 개설 ▲달전지역 내 중학교 유치 등을 약속했다.

신광·청하·송라·기계·죽장·기북면 출신으로 재선과 3선에 도전하는 강필순, 한진욱 후보는 다양한 농업, 농촌 지원정책과 관광활성화 정책을 내놓았다.

강 후보는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대화 및 경매센터 운영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추진 ▲온천지 수변공원 조성을 한 후보는 ▲월포역 명소화 추진 ▲청하면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송라면 하수처리시설 신설 등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흥해읍과 6개 면의 주거환경은 물론 농업과 관광 활성화 정책들을 끊임없이 구상하겠다”며 “모든 공약들을 착실히 이행하여 포항을 북부지역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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