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위향상과 근로자 노사상생을 위한 현안 청취

장경식 경북도의원 예비후보(포항 제5선거구 송도·해도·제철·청림·동해)는 23일 농어촌장애인 경북지부, 시각장애인 경북지부 및 경북점자도서관, 지체장애인포항지회 등 관내 각종 장애인 단체 및 지부를 방문했다.

새벽에는 시청 청소과를 방문해 아침부터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공단업체와 한국노총 포항지부,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하며 불철주야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장애인들의 지위향상을 위한 현안을 청취하고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광폭행보를 보이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노사상생을 위한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민의 애환이 서린 동해시장, 대해시장, 송림시장을 방문해 그동안 ‘전통시장 아케이드설치, 주차장 건립’등 현대화에 앞장서 왔지만 미비한 부분은 추가 사업을 통해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장 후보는 “근로자 여러분의 땀 흘린 노고 덕분에 우리나라가 경제 강국이 되었음을 알고 있다”며 “장애인분들 또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빛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북점자도서관 전국최초건립, 각 단체 운영비 지원, 업무용 승용차 지원, 장애인 연수비, 장애인 체육경기대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부대회장으로서도 큰 활약을 해오고 있으며, 지체장애인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받은 많은 수상을 통해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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