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위대한 시민’과 함께 포항 발전을 함께 해왔다.

▲ 자유한국당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엄숙한 마음과 의지를 담아 6.13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다음 4년은 ‘시민행복’결실을 맺기 위해 지역발전 '확실한 성과 내야'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도시 도약 등 3대 전략 공약제시
풍부한 인적네트워크 갖춘 ‘검증된 제선시장’ 반드시 필요
‘검증된 리더십, 이강덕!’적극적인 지지호소
선거캠프, 열린 공간 카페 분위기 조성 ‘눈길“


자유한국당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도전을 본격화 했다.

그는 ‘더 큰 도약, 위대한 포항’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엄숙한 마음과 의지를 담아 6.13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위대한 시민’과 포항을 새롭게 바꾸고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해 왔다”며 “지금까지 4년은 ‘희망의 씨’를 뿌리고 가꾸었다면, 다음 4년은 ‘시민행복’이란 결실을 맺기 위해 지역 발전의 확실한 성과를 수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은 ‘위대한 포항'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야 할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그는 “포항의 미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현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통합의 리더십’으로, 지난 32년간 정부조직의 수장과 지방자치단체장의 경험을 통해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를 갖춘 ‘검증된 제선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포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3대 전략인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도시 도약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구축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 등을 공약했다.

그는 먼저 ‘불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5대 신 산업’과‘가속기기반 신약산업 육성’,‘귀농. 귀어마을 조성’,‘농업인 교육복지관 건립’,‘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을 약속했다.

이어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도시재생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도심과 공단지역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처하는 한편,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과 연계한 특색 있고 균형 있는 포항의 모습을 제시했다.

특히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로, 회색빛 철강도시라는 포항의 이미지를 벗어나 녹색 생태도시 로서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문화도시 포항’을 지향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의대. 대학병원 설립, ‘다목적 재난 대피시설’건립,‘국내 최대 국립방재 공원’조성으로 ‘안전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통일시대에 대비해 환동해권 북방경제시대를 선도하는 포항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정부의 新북방정책과 연계한 참여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한편, ‘영일만항 인입철도사업’을 연내 완료하고, 영일만항을 ‘환동해권 제1의 특화항만’으로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포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위대한 시민’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성장의 기반이 되어 왔지만, 지금 포항이 더 큰 도약으이 길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다시 한 번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이강덕 시장은 “중단 없는 포항시정과 향후 포항 100년을 대비하기 위해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며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한 포항, 사람이 몰려오는 포항을 만드는데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검증된 리더십, 이강덕! 저와 함께 ‘위대한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갈 희망찬 여정으로 우리 함께 나아가자”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의 선거사무소는 경직된 분위기를 타파하고 시민 누구나 찾아와 좋은 정책을 토론할 수 있는 카페분위기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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