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24일 경북선관위에서 교육감 예비후보 5명 중 제일 먼저 정식후보 등록을 마치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24일 경북선관위에서 교육감 예비후보 5명 중 제일 먼저 정식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장규열 예비후보가 지지선언을 해준데 이어 오늘 본선거 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제는 경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며 “앞으로 심기일전하여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동안 경북의 유권자 한 분, 한 분을 모두 직접 찾아 뵙는다는 심정으로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 캠페인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 후보는 40여 년의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우리 아이들에게 시행착오 없는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경북의 학생들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꼭 임종식을 지지해 주실 것을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들께 당부 드린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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