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창수면향우회는 지난 11일 오후 7시 포항시 남구 티파니웨딩 5츨 대연회장에서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 및 제11·12대 회장단 이취임식를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병환 박병호 권기연 문영창 박상갑 백상인 황국성 고문 등 원로회원 여러분, 재구창수면향우회 임원, 재포영덕군향우회에서 이성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 창수면에서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상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김연증 회장이 이임하고 이송교 회장이 취임했다.

김연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향우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로 회장 임기를 대과없이 마칠 수 있었다. 그동안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선후배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송교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수고하신 김연증 회장님게 감사드리며 저는 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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